"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증언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여기서 끝나서는 안된다. 매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새로운 탄생과 더불어 성숙한 자녀로의 성장이 있으려면 성령의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먼저 우리를 미리 아시고 그 다음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이 창조하신 하나님은 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에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취해야할 선한 일을 이미 예비해 놓으셨다. 이때 성령의 인도하심이 각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적인 것이 된다.
불행하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과정을 거꾸로 뒤집었다. 그들은 자기의 길과 행동을 먼저 계획하고 나서 하나님께 그러한 행동을 축복하도록 형식적인 기도를 올린다. 하나님의 뜻을 진지하게 구한 적이 있는가?
단지 옳은 일만 하거나 옳은 목적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의 축복과 성공을 누리려면 적당한 시기와 때를 만나야 한다. 하나님이 "지금"이라고 말씀하실 때 사람이 "나중에" 라고 말하는 것은 헛된 일이고 하나님이 "나중에" 라고 말씀하실 때 사람이 "지금" 이라고 말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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