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와 질소수천 년 간 거름을 한번도 안한 땅에서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번개의 덕이다. 번개는 공기중의 질소를 질산염으로 바꾸고 이것이 땅에 스며들어 비료가 된다. 이렇게 비료가 되는 질소는 지구상에서 연간 10억 톤에 달한다.
식물의 세포 골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질소는 질산염이 되어야 식물의 몸 속에 들어 갈 수 있는데 뿌리흑박테리아가 만드는 양으로는 부족해 번개에 의해 필요량의 상당부분을 충당하는 것이다[출처] 5. 번개와 질소|작성자 신창식"그가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도 가리우시며 이런 것들로 만민을 징벌하시며 이런 것들로 식물을 풍비히 주시느니라 " (욥기 36:30-31)
A:아열대성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의 교차
이스라엘의 일반적인 기후분포는 아열대성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북부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의 남단부에 속하고 있는 반면에, 이스라엘의 남부지역은 아열대성 기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겨울철동안 우기가 형성되고 여름철동안은 건조기가 형성되는 독특한 기후분포를 보여준다. 건조한 여름철과 비가 내리는 겨울철 사이에는 두 차례의 과도기적인 중간 계절이 있다. 이스라엘에서의 과도기적인 계절은 그 기간이 짧으며(각각 6주 정도), 이러한 과도기적 계절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열풍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1) 겨울철 우기: 11월- 3월 이스라엘의 우기철은 이른비, 겨울비, 늦은비 등의 세 시기로 대별된다.(신 11:13-17; 렘 5:24) 이른비는 겨울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10월-11월경에 내리는 비로서, 그 양은 여름동안 극도로 건조해진 땅에 물기를 뿌려주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른비로 인하여 여름철 동안 마른땅은 부드러워 지고, 농부들은 땅을 기경하여 파종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스라엘에서는 이른비가 적당한 시기에 내려야 파종을 제 때에 할 수 있다.
파종이 제 때에 이루어져야 그 해의 농사를 기약할 수 있다. 사막이나 광야지역에도 이른비가 내림으로 목축을 위한 초지가 형성되기 때문에 이른비는 유목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하였다. 장마비라고도 하는 겨울비는 12월에서 2월 사이에 내리는 본격적인 비이다. 일년 중에 내리는 강우량의 대부분이 이 기간동안에 내린다. 때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낙비가 내리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산간지역의 계곡에는 갑작스럽게 급류의 시내물이 흐르게 된다.
고대 이스라엘은 장마비를 방수가 잘 되어있는 저수조에 모아 여름철 급수를 대비하기고 하였다. ‘봄비’라고도 명명되는 늦은비는 3월-4월경에 내리는 비이다. 늦은비는 겨울동안 자란 농작물의 마지막 결실을 충실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늦은비는 곡식의 작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이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늦은비를 축복의 단비라고 불렀다
2) 여름철 건조기 :6월 - 9월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 여름철은 대체적으로 6월경에 시작하여 9월까지 계속된다. 이스라엘의 여름은 연일 이어지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므로 여름동안 이스라엘에서는 비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
3) 과도기적 계절 : 4월 중순 - 5월말/9월 초순-10월 중순 여름과 겨울이 바뀌는 기간에 끼어있는 두 차례의 과도기적 계절은 각각 6주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즉 4월 중순에서 5월말까지, 그리고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까지가 과도기적 계절이다. 이러한 과도기적 계절의 특징은 건기와 우기가 교차되는 기간이라는 점이다. 4월 중순부터는 겨울철 동안에 내리던 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서서히 건조한 여름철로 옮겨가며, 9월 초순부터는 여름철 건조한 날씨가 조금씩 비가 내리는 계절로 바뀌게 된다. 특별히 9월부터 시작되는 과도기적 계절에는 일년간의 마지막 추수를 마친 때이다. 이 기간에는 나팔절(신년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과 같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명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어로 씌여진 성경은 ALkitab이라고 합니다. kitap은 아랍어로[책]이라는 뜻인데 여기에 [정관사]가 붙어 교유명사 [성경]이 된것입니다.
인니어 성경에서 하나님은 알라(Allah)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알라(Allah)라고 부릅니다. 아랍어로 번역된 성경에도 물론 하나님은 알라(Allah)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랍어에서 '신'이란 단어는 단 하나 '알라'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슬람이 지배적인 종교가 된 후 이 단어는 고유명사가 되었지만 여전히 '신'을 이야기할때는 이 단어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인니성경 출애굽기 3:15절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TUHAN 으로 번역해놓았는데 인니성경에서 말하는 Allah는 이슬람의 알라가 아니라 TUHAN ,곧 우리가 믿는 하나님(THE LORD GOD)을 말합니다.
또한 이슬람의 알라는 글자는 똑같이 Allah라고 쓰지만 발음은 "알로"라고 한답니다.
원래 "알라"는 이슬람의 신 이름만이 아닙니다. "알라"라는 말을 들으면 거부반응이 나지만 그 지역의 문화와 언어에서 비롯된 것이 이해해야 할것 같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무슬림들은 유대교나 그리스도교의 신을 자신들의 신과 동일시 합니다. 이슬람경전인 알꾸란(quran)을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어 알꾸란에는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해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