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 1:15)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우리에게 재정과 건강과 형통의 복을 주셨지만 그것을 추구하라고 하신 적은 없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할 때 그러한 부수적인 것들은 절차에 따라 주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마 6:33)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마 6:24)
나의 보물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도 있습니다.(마 6:21) 그곳에 나의 책임감도 있습니다.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야 먼저 그 주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십시오. (전 12:13) 돈이 말하는 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사람의 본분입니다.
단순한 복음이 복잡해진 것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 중 회개는 빠져 버리고 즉 여지껏 살아온 삶의 방식을 통회하고 생각을 새롭게 하는 과정을 건너뛴 채 결과만을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자는 오늘도 우리에게 충고합니다.
"네 아는 것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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