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 46:10)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난 중에 두실 때만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때는 없습니다. 고난의 한 복판에서 우리는 자비와 사랑같은 최고의 성품들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더 깊은 이해로의 부르심입니다. 우리의 울음과 애통이 정화를 위한 준비가 되게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인내롭게 기다릴 뿐입니다.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킹제임스역)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거든, 가만히 계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아십시오. 내 인생과 노후의 주인이 내가 아니요, 따로 있음을 빨리 아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고 새벽에 도우러 오시는 하나님. 『주님은 내 맘의 아픔 알아주시니
지난 밤 눈물 지워주시고 아침에 돋아난 여린 풀들과 같이 내 맘을 새롭게 하네
흐르는 시간에 보인 주의 영광은 내 삶을 밝게 비춰주시니 온 땅과 모든 산보다 전에 계셨던 주님 창조의 주를 찬양하네
주님은 거친 바다 위 나의 영혼 두 손으로 굳게 잡아주시네 주님께 맡긴 인생의 여정 속에 아픔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
[출처] [찬양] 기쁨의 날 주시네
[시 46:1-3]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