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갈 5:25)
우리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나 훈련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엄격한 훈련으로 자신을 단련합니다. 군인들은 군사훈련을 반복하며, 예술가들은 혼신의 연습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연마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성령으로 행하는 훈련을 해 나갑니다. 분쟁과 시기와 분냄은 육체의 일인 반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지금 나에게 벌어지는 일들은 성령의 충만함과 그 다스림에 따라가는 훈련을 해나가라고 주어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