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 4:11)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그가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안식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향해 가고 있 을 때 하나님은 이미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하게 해 놓으셨습니다. (수 2:9-11). 그들은 이 땅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질 것이며 항복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12명의 정탐꾼중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믿음을 갖고 순종하자고 하였습니다. 결국 약 300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수의 보고에 동의했으며 그 결과 광야에서 40년간을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주신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의 상태로 계속있으면서 우리가 부흥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새삼 물을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준 것들을 순종하고 있지 않음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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