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예수님이 가져다주시는 구원은 마치
솟아나는 샘물 같아서 계속해서 솟아납니다. 우리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한번만 마시면 영원히 만족된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이 물을 마실 때 계속해서 새 힘이 난다는 뜻입니다. 영원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메마르는 이유는 예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이 생명의 물을 다른 것으로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12장 3절과 함께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사 12:3)
목이 마를 때, 그러니까 무언가 부족함을 느낄 때 그것은 구원에 대한 생각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목이 마르면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마시면 되는데, 그 물은 바로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가장 큰 은혜입니다. 이것을 놓치면 우리 내면이 목마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귀하신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저를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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