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죄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죄의 근원은 바로 사단의 교만입니다. 이 교만이 아담과 하와에게는 어떻게 역사했는가? 그들은
하나님과 같이 되길 원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같아지길 원했던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존재로 활동하겠다는 의지였습니다. 그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을 못 믿겠으니 하나님 없이 내 힘으로 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고 그분이 위대하지 않고 그분이 선하지 않고 그분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면 자기중심적인 사고 방식이 맞을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죄의 세상에 태어났고 그러한 교육을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는 오직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셨으나 그 어떤 이름보다도 높아지셨고(엡 1:21, 빌 2:9) 모든 무릎이 그분에게 꿇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롬 14:11).
당신은 능하신 하나님의 손 아래서 겸손하십시오. 겸손은 하나님을 알아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