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한 사탄의 공격은 '생각'을 통해 옵니다. 그때그때 생각을 사로잡아서 예수님 앞에 복종시키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것은 어디 가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의 인도로 순간순간 마다 배워야 합니다. (고후 10:3-6)
마귀가 우리를 시험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입니다.(요일 2:16)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도 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이미 패배했고 그의 이빨은 빠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모르는 영혼들을 삼키기 위해 으르렁 거리고 다닐 뿐입니다.(벧전 5:8) 그가 가진 무기는 기껏해야 겁을 주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그가 실제 가진 능력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졌다고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는 온갖 거짓의 아비입니다.
우리의 무지함으로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에게 원래 그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권세를 쥐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권세가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한 전략이 다 떨어진 사탄은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눅 4:13)
지금 사탄이 나를 대항하여 싸우는 이 싸움도 언젠가 끝이 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될 때 거둘 것입니다.(갈 6:9)
"내가 이같이 우매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 73: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