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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치

 level img 관리자
2022.07.28 06:14:25 :702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막 14:3-4)


나드는 향기로운 식물이었고 3,300m ~ 5,100m의 고도인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랍니다. 수세기 동안 약과 향수로 사용되었고 활발히 거래되는 상품이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도달하기 위해  9,600km 이상 운송되어야 했기에 그 가치는 품질에 따라 어떤 것은 금보다 더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 나드는 유다가 주님을 배반한 혐의로 받은 은의 삼십 조각보다 적어도 2~2.5배나 더 가치가 있었는데, 이것이 유다가 그토록 화가 난 이유입니다. 이 향수는 유다가 '예수님의 가치가 이 정도이다'라고 생각한 것의 2~2.5배 정도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은 삼십은 당시 종 하나의 몸값 정도의 가치 였습니다. (출 21:32)

요한복음 12장에 보면 이 여인은 마리아 였고, 그녀는 예수님이 동생을 죽음에서 살리는 것을 보았고 그녀의 마음은 사랑과 경배로 넘쳐났습니다.  유다와 몇몇 다른 제자들은 이것이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그들이 마리아만큼 예수님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물리적 영역 너머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경배를 보며 불쾌감을 느낄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마음에서 옵니다.

어떤 이에게 예수님은 가장 소중한 존재로 섬김을 받는 대상이고, 어떤 이에게는 끝까지 자신을 위한 이용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죠. 어떤 이에게는 예수님은 자신을 살리신 생명의 주인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예수님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예배를 드릴 때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십니까?
주 예수의 고난 받는 날에 아직도 멀찍이 서서 바라보며 있지는 않습니까?

물질에서 놓임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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