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란 예수님께서 정의하시는 제자가 참 제자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았지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이란 주인님이란 뜻입니다.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

우리는 전도하라고 명령을 받은 게 아니라 제자 삼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복음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예수님이 주신 지상 대명령은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었지 전도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마 28:19-20)

그런데 자신이 제자가 아닌 사람은 남을 제자로 삼지 못합니다. 그러니 먼저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인이 시키는데 "아니요, 하기 싫어요" 하는 종을 보셨습니까? 그 사람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지 않은 사람입니다.

제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살 수 있으니까 더 행복할 것 같지만 자기 맘대로 살면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제자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 보다 항상 나에게 유익하기 때문이고 자유함은 애초 제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 8: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