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인 사람(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관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것은 영적으로 분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거절하는 것은 곧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원을 거절하는 것입니다(골 2:3). 또한 예수님을 거절하면 하나님의 깊은 지혜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영접한 뒤 성령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가 만들어진 이유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만들어진 천하 만물의 근거가 사탄의 나라로부터
악용되지 못하도록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위 구절의 맥락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에 대한 계시적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말씀
하고 계십니다. 그런 사람들은 더 많은 계시를 받게 되며 그로인해 예수님이 제공하신 풍성한 삶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요 10:10, 벧후 1:3).
하나님의 계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진리마저 잃게 되고 결국 미혹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알려주지 않으시고 그분의 진리를 단계별로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시 119:105)
그렇기 때문에 이미 우리에게 주신 계시 안에서 순종하고 행하고 있으면 주님은 더 많은 진리를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는 여전히 비밀로 남습니다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온 마음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