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2-23)

하나님을 보는 자는 산아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으므로 그대로 되지만, 산(山)만을 보는 자는 마음에 의심하다가 보니 산이 그대로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자신을 그리스도께 맡길 때 깊은 은혜를 체험한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근심과 걱정과 눈에 보이는 상황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은혜의 바다로 뛰어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