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 (누가복음 8:22)
자신의 배에 탄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었다면 그들은 두렵고 놀라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저가" 뉘기에?"라는 말은 아직 그가 누구인지를 모른다는 말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알고 믿는다고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저가 뉘기에?"라고 묻는 상태에 있다면 믿음의 길을 가지 못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