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문에 두는 자라" (사도행전 3:1-2)
앉은뱅이가 구했던 것은 돈이었지만 베드로는 그에게 걸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십사 기도해 주었습니다. 고침받은 사람은 구걸하는 삶 대신에 하나님을 찬미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고침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가 날마다 구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시간마다 성전 문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는 항상 그 자리에 와서 날마다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시는 분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으로 잘못 구하기도 하지만 나의 기도가 순수하고 간절하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