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은 문이다. 길이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 남이 편하게 가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남이 잘 하지 않으려는 길을 가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복음을 전하러 가는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그 길을 가는 자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희생과 헌신이 따르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우리를 훈계하신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7-11)
훈계듣기를 싫어하는 자의 특성은 길들여지지 않은 무지한 말과 고집센 노새와 같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시 32:8-9)
훈계를 듣는 것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다.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고 싶은데 훈계를 들으니 얼마나 부대끼겠는가?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생명의 길을 가는 자는 올바른 교훈과 주의 교양으로 길들여져야함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