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계시는 어떻게 얻는가?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기에 그분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고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 계시를 주십니다. 그래서 먼저 말씀을 가장 높이는 마음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의 참 뜻을 계시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당신은 도덕적인 삶을 살며 종교적 의무를 다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경험이 없다면 영 안에서 일어난 일을 계시받지 못합니다.
내가 할 일은 하되 내 힘과 능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성령의 조명하심을 구하십시오.
"마크 배터슨"이라는 사역자는 <역대하 7:14절>에 깊은 감명을 받고 교회와 자신을 위해 아침 7:14분에 알람을 설정하고 알람이 울리면 이 말씀을 가지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을 어떤 경우에 처해도 이 고귀한 말씀으로 살아가고자 몸부림친다고 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충분히 묵상하지 않으면 너무나 큰 것을 놓치게 됩니다. 말씀을 인용하지만 육신적인 견해나 자기 변명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성경 한 구절을 깨닫기 위해서는 기도하고 오래 동안 묵상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반드시 진리를 조명해 주십니다. 그 구절에 계시가 임하면 그 계시로 인해 당신의 삶이 송두리째 바뀔 것입니다.
" 마음 깊은 곳에서 아버지의 말씀과 약속을 믿도록 저 자신을 낮추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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