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0:29)
감정과 상상은 믿음과 대립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는 상태입니다. 그 "영"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시작한 일도 영의 지속적인 공급을 받지 않게 되면 그 추진력이 약해집니다. 믿음의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자주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과 상상하는 것들에 지배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자신의 노력을 의지하던 상태에서 자신에게 완전히 절망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상태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진정한 믿음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날마다 나의 시간을 얼마나 영(말씀)으로 채우는지가 관건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되면, 지금 자신이 고집하고 있는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발견하게 되므로 그는 날마다 죽습니다.
우리는 자기의 고집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