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빌 2:1-2)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힘을 얻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위안을 받습니까? 성령의 감화로 서로 사귀는 일이 있습니까? 서로 애정을 나누며 동정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사랑을 나누며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상처받기 쉬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순종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바울은 교회 구성원들에게 일상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일치하는 <자기를 비우는 모습>을 나타내도록 권면합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돌아보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부활의 기쁨과 새 생명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과 주께서 계신 곳 사이에서 머뭇거리며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마음과 준비된 자세를 주셔서 자기를 비우신 순종의 모습으로 주님과 함께 설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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