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온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케 할지어다" (시 69:30-32)
내 영이 소생케 됨은 주께 내 예배가 회복될 때 일어납니다. 가장 아플 때, 가장 슬플 때, 억울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 다윗이 내린 결론은 예배였습니다. 누군가에게 호소하고 화를 풀기위해 복수하기 전에 다윗은 진정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은 노래로 그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앞에 나아갑니다. 겸손하고 감사함으로 드리는 찬양이 가장 값비싸고 화려한 제물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공동체 안에 있는 다른 선한 사람들도 그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합니다.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십니다.(33절)
우리는 기쁘지 않아서 찬양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찬양하지 않기 때문에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찬양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입니다. 기쁨의 근원이신 구세주를 먼저 높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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