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 19:21)
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결국 이루어지는 것은 여호와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누구도 막거나 간섭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을 계획할 때에 그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경건한 성도들이 일을 추진할 때에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는 일마다 형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일을 추진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는 사람은 좌절하게 될 것입니다.
인내가 필요한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내하는 것은 가장 참기 어려운 고문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데도 그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 같아 보여도 마침내는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때가 오니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여 쉽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다려야할 것입니다.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이 하나님의 뜻아 아니었다면 무엇을 깨달으라고 하는 건지 알고 바로 회개할 것이요,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고 확실한 것이라면 순종하고 또는 인내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믿은 바 하나님은 "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 4:17) 소망이 다 사라진 것 같은데도 하나님의 뜻이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