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19)
세상 관점에서 성공이란 당신이 얼나나 많은 종을 두고 있는가에 달렸다. 그러나 예수님 관점에서 성공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기는가에 달렸다.
어느 곳에서든 기꺼이 낮은 자리로 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더욱 의지해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어디까지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
제자들이 윗자리를 요구했을 때 예수님은 꾸짖지 아니하셨다. 예수님은 그들의 요청을 꾸짖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해지려는 방식을 꾸짖은 것이다. "내가 받는 잔을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막 10:38) "너희 중에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막 10:44)
종은 늘 세심하다. 주인이 그에게 "이 일을 하도록 해"라고 하나하나 말하지 않아도 된다. 그는 끊임없이 주인의 시중을 들어야 한다.(눅 17:9-10) 그리고,
주인이 일의 방식을 바꾸면 불평하지 않고 아무 말없이 불편을 감수하며 새로운 방식에 적응한다. 그것이 종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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