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삼상 7:3)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은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우상문화가 깊숙히 들어와 있었다. 조상신을 섬기는 것도 "이방"신(귀신)을 섬기는 것이지만 특별히 "바알 신"은 가나안의 많은 신들 중에서 최고의 남신으로 풍요를 상징하며, 아스다롯은 최고의 여신으로 음란의 여신이다.
세상문화를 딱 두개로 요약하면 돈과 음란문화다. 우리의 생각과 삶 속에 너무 깊이 들어온 우상(귀신)을 성령께서는 제거하길 원하신다.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 (삼상 7:4)
악한 것도 일단 거기 익숙해지면 버리기 어렵다. 오랜 세월 자기들의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우상들을 과감히 정리하는데는 특별한 결심이 필요하다.
블레셋이 강해진게 아니라 이스라엘의 영성이 형편없어진 것이다. 오늘날도 그렇다. 마귀가 강해진 것이 아니라 교회가 약해진 것이다. 우리도 결단해야 한다. 우리가 귀신을 붙들고 있는 한 회개할 수 없다. 모든 회개의 전제 조건은 우상을 버리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떠나거라. "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로 귀신을 쫓아내라. (눅9:1 )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롬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