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명기 1:19-36절을 주의 깊게 읽어보자.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은 단순히 어려운 상황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깊은 신학적 의미를 지닌 반역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자신의 불평을 결코 사소하게 다룰 수 없다. 하나님은 그 불평을 사소한 일로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불평이 일어날 때 우리가 점검해야할 질문이 있다.
1. 하나님은 선하신가? 2. 하나님이 과연 약속을 이루시는가? 3.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가? 4. 하나님은 과연 필요한 능력을 지니셨는가? 5. 하나님은 나를 돌보시는가?
우리가 많은 불평을 쏟아내는 것은 수평적인 문제가 아니라 수직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우리를 사로잡으면, 사람들이 우리를 실망시키고 삶이 어렵더라도 기뻐할 수있다.
경외심을 회복하면 끊임없이 욕구를 느끼며 불만스러워하기 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 경외심은 감사를 낳고 감사는 기쁨을 낳고 기쁨은 만족을 가져다 준다.
내일도 우리는 불평하며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불평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든 구원자이신 주님께 도움을 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