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히 12:1)
고대 달리기 선수들은 운동경기를 대비해서 무거운 것을 몸에 달고 달리기 연습을 했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는 그 무거운 것을 벗어버려야 한다.
우리가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버려야 할 무거운 짐은 무엇인가? 그것은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든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좋은 것"들로 비춰질 수 있다. 승리하는 선수들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 선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좋은 것과 더 좋은 것들을 놓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한다.
특정한 죄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불신의 죄는 더 얽매이기 쉽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은 불신이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유업을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불신이다.
불신은 죄이다. '믿음으로(써)' 라는 문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스물한 번이나 사용되었다. 이러므로...(믿음으로 벗어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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