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 10:4)
우리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에 대해 그 자체가 죄악은 아니다. 그런 생각을 붙잡고 그 안에 머무르고자 하는 것이 죄악인 것이다.
성령을 좇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디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에 따라 우리가 가는 길도 정해진다. 그러므로 성령을 좇아 행하기 위해서는 성령과 관련된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성경에는 우리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약속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구절도 있다. 우리를 유혹하는 그릇된 생각에 대응하게 할 구절도 있다. 성령은 검이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는 것이 말씀이다. 그 말씀을 내 마음에 채우기 시작할 때 거짓되고 그릇된 것을 찾아내어 싹뚝 잘라준다.
성경은 진리의 원천이며 성령이 사용하는 무기이다.
당신은 지금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지금 떨쳐 버리고 싶은 생각은 무엇인가? 당신이 싸우고 있는 문제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찾아 생각하고 입으로 소리내서 말하라.
[마가복음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말)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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