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이사야 4:3-4)
소멸의 영은 불타는 영이다. 더러움을 씻어주며 청결케 하시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불타는 영으로 온갖 더러움을 깨끗이 해 나가야 한다.
구원을 받고 난 이후에도 우리들은 우리안에서 일어나는 더러운 죄가 이 소멸의 영이 임하여 정결케 되는 체험이 필요하다. 죄로 인해 두려웁던 마음이 말씀으로 깨끗함을 입는 그런 순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