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2: 9-10)
독을 가진 버섯이 오히려 겉은 화려하다. 주님은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지만 그는 진리의 영으로 오셨고 죄가 없으신 분이다.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는 하나의 기적이다. 들어 보지도 못하고 눈으로 보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성령은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시는 삼위 하나님의 한 분이다.
당신이 성령을 충만히 사모한다는 것은 그러한 신성과 인격을 소유하신 하나님을 모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