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각각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빌 2:3-4)
진정한 교회의 부흥은 성도가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데 있다. 자기일은 잘 돌아보는데, 다른 사람의 일에는 무관심하다면 그것부터 고치고 주께 구하자.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사정을 자세히 알기 위해 디모데를 보내었다. 그는 자기 일을 구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한 사람이었고 교회의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였기 때문이다. 이는 그저 뉴스거리나 알려고 한 것이 아니라 진실히 생각하고 돕기 위함이었다는 뜻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정을 그저 아는 것으로만 내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아야 한다. 다른 사람은 모르는 사실을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진실히 돕고자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