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 (출애굽기 15:23-25)
쓰디쓴 고난의 물을 마실 때 원망하는 자와 기도하는 자는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기도하는 백성, 기도하는 교회,기도하는 가정은 망하지 않는다.
마라는 가나안을 향해가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잠시 통과하는 과정이었다. 환난중에도 즐거워하라. 이는 그것이 우리의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괴로움과 고통으로 가득차 있을찌라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단물로 바꿔주시는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