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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커뮤니티 > 새벽기도 > 2007~2009 새벽기도

침묵 2009-04-14

 관리자
2010.02.19 17:10:28 :814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  (여호수아 6:10)

 

침묵하라는 것입니다.



왜 침묵을 명하셨을까요? 아마도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이 자신들 생각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으므로 입술을 열면 원망과 불평이 나왔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1세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였으나 가나안 목전에서 광야로 되돌아가는 실패를 겪었고, 가나안의 복을 누리지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망과 불평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묵묵히 믿음을 갖고 침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리고를 무너뜨리시기 전까지는 침묵하십시오. 원망과 불평에 빠진 자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있으나 지금은 그분의 뜻을 이해할 수 없으시다면 침묵하십시오. 내 생각과 같지 않게 이끌려가고 있다면 침묵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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