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 (눅 11:1)
예수님의 기도생활이 예수님의 기적이나 가르침의 근원임을 알게된 제자 중의 하나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통해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은 아버지라고 거듭말씀하셨고, 또한 그분의 가르침도 자신의 것이 아닌 아버지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15장 5절에서 예수님이 없이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듯이 예수님과의 하나됨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얻는 비결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누렸습니다.
기도는 뭔가를 달라고 구하는 것인데, 이미 가졌다고 하니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내가 기도하는 영역 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가장 선하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예수님이 하나가 되셨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안에..." 그동안 거역했던 그분의 말씀을 존중하십시오..
"주여! 말씀하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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