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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들로 인정되었다

 level img 관리자
2022.06.29 05:42:23 :591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 8:15)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납니다. 누군가의 자녀로 태어난다는 것은 선천적인 것이며 노력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양자의 영"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양자가 아닙니다.

유대인의 문화에는 어린 자녀가 성장하면 13세에 성인식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 때 장성한 자신의 아들을 정식 아들로 "입양한다"는 표현을 씁니다.  바르 미쯔바 (계약의 아들).....원래 자기 자식을 입양한다는 것은 유대문화를 알면 이해가 됩니다.

『유대인 전통에 의하면 스스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줄 알며 율법의 가르침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성인입니다.   성인식을 마친 유대인 소년, 소녀는 하나님과의 모든 계명을 지킬 의무를 갖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일차적인 책임이 그가 아닌 그의 아버지에게 있었으나 이제부턴 모든 책임이 그 스스로에게 돌아옵니다.  

 또 이때까진 자기 아버지의 신앙 정도가 그 자신의 삶에 복도 되고 저주도 되었으나 , 이제부턴 아버지의 신앙 정도와 관계없이 자기 자신의 신앙에 책임을 지는 영적 독립인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이때까지는 그의 종교적 삶이 부모님과 하나님과의 계약관계에 매여 있었으나, 이젠 하나님과 직접 계약을 맺게 됨으로 더이상 부모에게 매일 필요가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선 이 날이 자녀에 대한 일차적인 종교적 책임을 면하게 되는 기쁜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그의 자녀가 신실하건 그렇지 못하건 그 일차적 책임이 자녀 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계약 당사자를 문책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유대인의 성인식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에는 이 세상의 신,마귀의 자녀로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귀가 우리를 창조하진 않았습니다. 그 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하나님의 피조물이었으니까요. 그런 우리가 다시 원 상태로 복귀를 한 것입니다. 용서를 받은 탕자처럼.....

우리는 모두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정식 아들로 인정된 것입니다. 은혜 안에 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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