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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만 의심하는 것이 잘못이다

 level img 관리자
2022.06.02 05:39:47 :585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20)

 예수님은 제자들이 마귀를 쫓아내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하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자들을 비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악한 영을 다스리는 권세는 어차피 일반적인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미 모든 마귀를 제어하는 권세와 능력을 이 제자들에게 주신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이 제자들은 이미 그 능력과 권세를 성공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제자들에게 물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셨을 때 우리 또한 위로부터 능력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 능력을 사용하여 섬겨야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삽니다.

겨자씨를 예를 들어 설명하신 예수님 말씀은 무슨 뜻이었을까요? "믿음이 요 만큼(겨자씨)만 있어도 산을 옮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만큼의 믿음도 없어서 산을 옮기지 못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가 역사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적어서가 아니라 '의심' 때문입니다

(마 17:20/KJV)  And Jesus said unto them Because of your unbelief:

불신(안 믿는 것)과 의심은 다릅니다. 불신자는 누굽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 들어 보았고 복음도 들어 보았지만 자신의 결정과 선택에 따라 믿지 않기로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러한 불신을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는 것은 불신이 아닌 의심입니다. 우리는 믿고자 합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 자신의 경험, 육신적인 생각 등등 때문에 의심이 드는 것이죠. 불신자들은 예수님을 안 믿는다고 하지 예수님을 의심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막 9: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이것도 부정확한 번역입니다. 믿는데, 믿음 없다니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영어 킹제임스는 이렇습니다.

" Lord I believe help thou mine unbelief" ; 주여, 믿습니다. 주께서 저의 의심을 도와주소서(의심하는 저를 도와주소서). 

믿지만 의심도 함께 있으니 그런 자신을 도와달라는 매우 겸손한 기도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사람의 의심에 대해 꾸짖지 않으시고 도와주십니다.

의심을 해결하는 방법은 마태복음 17장 21절에 나오는데 그 중요한 구절에 대해, 개역개정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 17:21) (없음)

그러나 성경책 하단에 주의 깊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 사본도 있다고 부연설명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니라." (마 17:21/킹제임스 흠정역)

여기서 '이런 종류'를 귀신의 종류라고 저절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할 능력을 주셨다고 했기 때문에(눅 10:19) 쎈 귀신, 약한 귀신을 운운하며 이 상황을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기도와 금식을 했다고 귀신을 쫓을 권세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귀신은 오직 예수님의 권세로 쫓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런 종류'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언급하셨던 "의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통해 온 의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자연적인 상태가 아닌 초자연적인 상태를 더 붙잡게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6) ;

 믿긴 믿어도 의심이 들 때가 있겠지만 의심하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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