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 15:2)
가지치기란 열매를 더 많이 맺도록 깨끗케 하는 것을 말합니다. 3절을 보면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깨끗케 됩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요 15:3)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케, 즉 가지치기를 하시겠답니다. 우리에게 가치치기를 하신다는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것들을 제거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 말씀과 다른 것이 제거 될 때 그것을 깨끗케 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엡 5:26)
결국 가지치기란 말씀으로 생각이 새롭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거룩하게 되는 과정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을 사사건건 막을 수 없습니다. 말씀은 전해졌는데 그것을 받지 않음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끝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기의 생각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진리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필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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