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 3:21)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주심을 말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이 구절에는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는 말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 앞에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능력대로"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대로"라는 말은 "~만큼" 또는 "우리 안에 역사하는 능력의 정도 만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갖지 않고 지극히 거룩한 믿음위에 자신을 세우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서 흘러 나가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자신이 막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시랴" (시 78:19)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왕하 7:2)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웃엇던(어이없음) 사라에게도 믿음이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이 미쁘신줄 알게된 어느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히 11:11) 단산하게된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믿음직하다고 느낀 어떤 때가.....
그것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됨으로 은혜를 경험한 때였습니다.(창 20:16) 이제 그 웃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이삭(웃음)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세요. 그리하면 당신에게 하나님이 소원을 마음에 품게 하실 것입니다.(시 37:4)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NIV)
하나님은 우리 안에 그 소원을 두고 하나님이 행하십니다.(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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