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 10:17)
예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은 다 내려놓고 혼자가 되는 것이다. 자기 의식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발아래 내던지라.
우리는 그의 이름을 모릅니다. 이 '부유한 젊은 관원',
그날 주님을 찾았던 그 사람. 그에게 재물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 뿐입니다. 그리고 그가 주님을 떠나갔다는 것도.
예수님을 따르려고 전부를 포기했던 성도와 순교자들은 불멸의 두루마리에 하나님은 찬란하게 빛나는 그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 넣으셨습니다.
그 부유한 젊은 관원이 주를 떠나지 않았다면 그의 이름이 두루마리에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를 사랑하셨음에도 그의 이름을 모르는 까닭은 그가 그 자리를 떠나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과 하늘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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