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 37:23)
"주께서 선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는도다" (킹제임스 흠정역 시 37:23)
우리는 종종 먼 곳까지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하나님은 매일매일 선한 사람의 발걸음을 정해 주십니다.
조지 뮬러는 "여호와께서는 선한 사람의 걸음을 정해 주시되 멈출 때도 정해 주십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열린 문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듯이 때로 닫힌 문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경우가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지체 하든지 떠나든지 모두 주님의 인도 하심이었습니다.
주님이 앞서 가시니 우리는 서둘러 갈 일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따라 간다면 너무 느리게 갈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움직이는 속도 보다 더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그분이 움직이실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따라오도록 발자국을 남겨 주십니다.
위대한 주님의 걸음을 내 걸음으로 삼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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