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18-19)
구원을 받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부르심입니다.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반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받는 상급은 부르심에 충성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모두가 목사나 선교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각 분야에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 마음에 소원함으로 넣어 주시고 우리를 이끄십니다.(빌 2;13) 하나님이 나에게 하라고 시키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마음에 소원함으로 다가올 것이며 부르심은 반드시 발견될 것입니다.
부르심을 성취하려면 준비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부르심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다 해도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부르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은 지금, 즉시 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지금", "여기서"가 아닌 "다음", 혹은 "다른 데에서" 하겠다는 사람은 사실 아무데서도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르심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 부르심을 외면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문제입니다.
세상의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좁은 길을 선택하지 않은 결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손해를 당하게 됩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갈 때 까지 우리는 많은 훈련 과정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