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요 2:4)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예수의 어머니는 그 사실을 예수님에게 알렸다.
하나님은 세상의 시간(크로노스)에 구애를 받지 않으신다. 그는 하나님의 때(카이로스)에 의해 역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는 우리의 순종이 온전해질 때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 2:5)
하나님이 일하시는 영적상태가 되면 인간의 시간을 초월하여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다.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사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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