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불안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 자신을 던지는 용기가 믿음입니다.
용기는 어디서 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옵니다. 다윗은 위급한 상황에 처할 때 마다 하나님을 의지해 용기를 냈습니다.
『용기를 내는 것 자체가 믿음입니다.』 -폴 틸리히
예수님은 두려워하고 불안해 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요구하셨고 그들이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습니다.
16세기 유럽은 종교개혁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저절로 새 시대가 열린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의 개인적인 능력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비롯된 용기를 삶에서 실천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용기란 두려움을 넘어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담대한 믿음입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우리의 신앙은 더욱 더 강력한 세속의 저항에 직면합니다. 이번 팬데믹을 통해 우리는 신앙과 예배의 자유는 언제든지 공익이라는 이유로 통제될 수 있다는 엄혹한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이 위기의 시대에 무엇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부터 나오는 용기입니다.(눅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