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 6:52)
세상은 점점 행동의 책임을 본인에게 묻지 않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심신의 미약으로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든지, 술 취한 상태에 있어서 생각을 제어할 수 없었다든지, 마음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라든지..... 이렇게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행동의 결과를 다른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됩니다. 생각은 자유입니다만 자신의 생각을 사탄에게 내어준 결과는 심판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 (상상하여 하고자 하는 어떤 일;킹제임스 흠정역)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창 11:6)
사람이 무엇인가를 상상해서 (생각해서) 그것을 이루어 내려고 의지를 세우면 하나님도 막지 못할 만큼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 우리가 가진 생각의 자유입니다.
생각의 결과가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고 그 생각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자유를 가지고 악을 가리우는데 쓰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 써야 합니다. (벧전 2:16)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깊이 생각하지 않았고 (묵상하지 않았고)그 결과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은 빈번한 생각(묵상)을 통해 그 쪽으로 마음이 민감해집니다.
요즘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돌아보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문제를 생각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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