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예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인간이 자기의 노력으로 깨끗해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깨끗해질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은혜와 용서로 깨끗하게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으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길입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 15:3-4)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요일 3:23-24)
어떤 영역에 대해 주님의 생각과 그분의 성품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면, 나 역시 그분의 마음과 본성을 품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가장 깊은 부분인 나의 마음에 "예수"라는 본질이 담기면 딱딱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집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마음에 담으면 담을수록...당신의 성품은 예수님을 닮게 됩니다. (요일 3:2-3)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담은 사람은 예수님을 마음에 담는 것이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은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이므로 주님도 그 사람의 안에 거하십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서는 예(Yes)가 됩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