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 15:58)
주님을 위해 했던 우리의 수고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헛것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의 평범한 삶에서도 열매를 보여주는 일이 있는가 하면 수포로 돌아가는 일도 있습니다. 전도를 했는데 너무 쉽게 주님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오랜 시간을 전하는 데도 끝까지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 쪽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가며 섬겼 건만 돌아오는 것은 상대방의 배은망덕일 수 있습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들도 허다하고요.
이런 경우, 우리는 실패한 것일까요? 내가 섬기는 대상이 "그 사람들" 이라면 그렇습니다.
(NLT, 고전 15:58) for you know that nothong you do for the Lord is ever useless.- 너희가 주님을 위해 하는 일은 아무것도 헛되지 않음을 너희가 앎이라.
상대가 어떤 반응을 나타내든지 상관없이, 결국엔 내가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종적으로 내가 섬기는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그 어떤 것도 헛되이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 섬김을 평가하는 존재는 내 인생을 정산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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