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1)
우리의 사랑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할 줄 알고 있음에도 그러한 자를 끝까지 사랑하셨다.
돌이킬 기회를 그에게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사랑의 한계에 부딪쳐 머물고 말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