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 중에 <은혜>라는 말이 있다. 은혜란 헬라어로 <카리스>인데, 하나님의 선물이란 뜻이다.

세상만사가 계산대로 되어지지 않는다. 내 노력과 땀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다. 사람은 자기의 능력과 한계에서 해석하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느끼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선물을 받으려 하는자는 마땅히 구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아이성 전투에서 패한 것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나의 잘못과 무지함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의 세밀하시고 정확한 인도를 받기위한 설계의 기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