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9:5)
분명히 가나안민족은 이스라엘보다는 강하고 큰 민족이었지만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의로움이 아니었다. 그것은 은혜였다.
죄악에 가득찬 큰 세력은 두려울 것이 못된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심판과 멸망이 기다릴 뿐이다. 오히려 작은 자들임에도 주께서 허락하신 약속으로 인해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소수의 무리들에게 주님은 그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부어주신다.
교회가 작다고 등을 돌리는 자들이 되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