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6:2)
그리스도의 법인 사랑을 이루는 교회는 부흥이 찾아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져야할 짐이 있다. 이는 사랑의 짐이다. 이 희생의 짐을 지는 순간 지체들간의 연결고리가 이어지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축구전문가들로 부터 칭찬을 받는 것은 그의 헌신적인 부지런한 움직임이 공수연결을 제대로 이루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 역할만 다하면 그뿐이라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팀 전체를 위한 자기 역할의 충실이야말로 공동체인 교회안에서 마땅히 우리 각자가 져야할 짐이라 할 수 있다.
주여 내가 그 애정을 가지고 내가 져야할 짐 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