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아이에게 손을 대실 필요도 없었습니다 아이를 치유해 줄 뭔가를 그 아버지의 손에
쥐어줘서 집으로 보내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직 말씀만 하셨으며 아이는 즉시 나았습니다.
이 남자는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25Km를 걸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물리적인 공간개념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는 시간과 공간이 막을 수 없는 엄청난 능력이 있었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력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평생 물리적인 제한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 세계는 그분의 말씀이라면 모두 반응합니다.
이렇듯 주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주셨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경계가 됩니다.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 히 4:2)
우리에게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면 우리도 예수님이 얻으셨던 것과 같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