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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길 (2)

 level img 관리자
2021.03.25 06:09:49 :1079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


시편 121편은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인데, 힘들고 위험하지만 신앙인의 여정이 어떤 것인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여정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88세의 나이로 임종을 맞았던 감리교 창설자 요한 웨슬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하고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지 못했다면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성경이 말하는 신앙의 구체적인 여정은 창세기의 아브라함이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남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던 안전한 곳을 떠나 아직 주어지지도 않은 , 앞으로 주어질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이름을 얻으며 하나님의 복을 받고 이웃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떠났습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은 언제나 고통과 깊은 수렁 그리고 적의와 부정한 동기가 만들어 낸 시련으로 가득한 위험한 여정이었습니다. (시 22:7)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막 15:29)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로서 위험을 무릎쓰고 안전한 삶에서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려고 약속한 그곳을 향해 떠나야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가야할 곳은 평화가 없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진정한 평화의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여정 위에서 복을 받고 또 이웃들에게 축복이 될 것을 희망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롬 14:19)

신앙의 여정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의 일을 세우는 일에 참여해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모으는 자가 되십시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눅 11:23)

우리를 불러 새로운 길을 걷게 하신 주님, 우리와 동행하고 계심을 믿사오며 이웃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버리고  우리가 오늘 자비를 베풀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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